청원군은 6일 제1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청원군지회(회장 조충구) 주관으로 청원군민회관에서 김재욱 청원군수, 관내 노인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호철(오창, 81세)씨가 모범노인 도지사 △김주석(내수, 78세)씨, 김순배(낭성, 71세)씨, 권웅택(미원, 73세)씨, 강진혁(가덕, 70세)씨, 정진표(남일, 70세)씨, 박승은(남이, 74세)씨, 한웅석(문의, 83세)씨, 이경자(현도, 66세)씨, 임유선(부용, 83세)씨, 김운봉(강내, 75세)씨, 오인균(강외, 73세)씨, 우석만(옥산, 78세)씨, 박두규(북이, 71세)씨 등 어르신 13명은 모범노인 군수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노인복지 기여자로 은혜의 집 우홍열(42세)씨, 초정노인전문요양원 류혁(48세)씨, 청원군노인복지관 이남규(34세)씨, 자원봉사자 안희자(63세)씨, 후원자 곽용섭(44세)씨가 각각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효행자로 우미경(오창, 37세)씨가 대한노인회 충청북도협회장 표창, 최난택(낭성, 51세)외 10명은 대한노인회 청원군지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임헌도(부용, 72세) 어르신은 모범노인으로 충청북도협회장 표창, 모범경로당에는 남이면 석판리 경로당과 내수읍 비상리 경로당이 선정돼 충청북도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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