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사업수행기관인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은 서비스관리자 1명과 생활지도사 16명을 구성한 가운데 지난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400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여기에는 안전확인 독거노인 81명과 생활교육.서비스연계 독거노인 271명, 사망 또는 전출 등에 대비한 예비 대상자 48명이 포함됐다.
삼보사회복지관은 대상자 선정을 마침에 따라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 전화연락을 취하며 안전사항을 확인하고 있으며, 생활교육은 물론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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