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행락지와 자연발생 유원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와 함께 불법투기 특별지도점검을 벌이는 등 쾌적한 행락지 조성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특별지도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연곡계곡, 농다리와 지역 내 자연발생유원지에 대해 홍보 플래카드를 걸고 관광객들에게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군은 행락지 주변에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거나 매립, 소각행위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행락지 청소인부 4명을 상시 고용, 행락지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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