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건강하고 보람있는 노년생활을 위해 증평읍 사곡1리와 원평리 등 2개 마을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 육성하고 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는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이들 마을에 2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웃음요법, 요가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취미과제, 생활원예, 전통민속놀이 등 평생교육과 노년활동에 적합한 생활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또 증평농기센터는 소득.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특산물인 도라지를 이용한 소득원 개발과 친환경쌀 재배, 메주.콩재배 등 공동과제포를 운영하고 있고, 짚풀공예와 쌀음식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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