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보건취약지 이동순회진료

2007.08.02 20:46:19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지역 내 의료혜택 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수혜를 주고 있는 보건 취약지 이동순회 진료사업에 올 상반기 동안 모두 3천300여명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이동순회진료지역 대상지를 선정해 월 2회 읍.면 보건지소와 합동으로 실시해 오면서 올들어 지금까지 진천읍 송두리 내두마을을 비롯해 모두 129개 지역을 현지 방문해 134여 회의 진료혜택을 제공했다.
이동순회진료반은 공중보건의 1명과 간호사 1명, 한의사 1명 등 5명으로 운영되고 있고, 보건지소는 공중보건의 1명과 보건요원 2명 등 3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또 이동순회진료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이 주 진료대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건 취약지 이동순회진료의 본래 취지인 열악한 환경속의 의료혜택부여가 그대로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 보건소는 앞으로 남은 하반기에도 약 130여회에 걸친 현장방문으로 약 5천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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