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면 새마을지도자협, 추석맞이 봉사활동 전개

2009.09.27 15:23:31


강내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관용)는 26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내면 일원에서 봉사활동과 청주청원 통합반대 결의 대회 등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청주청원 통합반대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박관용 회장과 회원들은 "청주시의 일방적인 흡수통합과 청원군민을 현혹시키는 행동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하면서 청원군민의 일원으로 끝까지 청원군을 지킬 것을 결의했다.

이어서 이들 회원들은 고향을 찾는 손님에게 깨끗한 강내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거리 대청소와 Green & Smart 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반짇고리와 멀티탭 등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에너지 절약 생활화와 CO2 줄이기 운동을 전개했다.

또, 독거노인 10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등불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으며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27명에게도 격려품으로 청원생명쌀(10㎏)을 각각 전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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