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시장군수 주민소환제 개정 촉구하기로

2007.07.26 19:24:28

충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상우 청주시장)가 정치적 악용 가능성 등을 들어 주민소환제의 청구요건 강화를 정부에 촉구한다는 데 합의했다.
26일 오후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시장.군수들은 “현행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에 청구사유가 의무화되지 않아 주민소환 청구가 남발되고 정치적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관련법률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협의회는 임기만료된 현 임원진 연임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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