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새마을금고 상품권 위탁관리

2007.07.26 11:09:45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2004부터 발행되고 있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유통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증평군은 26일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김규환)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 재래시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과 이용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증평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매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장보기의 날 등 군에서 추진 중인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만원권 등 총 3종이 발행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 노력으로 올 연초에 비해 150여개가 늘어난 800여개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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