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의 생활화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에 대비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26일 초등학교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시민안전체험관 견학을 통해 화재나 지진, 풍수해, 응급처치와 소화기사용법 등 20여종의 체험코너를 직접 체험,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어린이들이 견학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서울 어린이대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고 화재나 지진, 풍수해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일반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재난 체험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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