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다음달부터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사업은 자격기준을 갖춘 지역아동(영유아 발달 초기부터 취학 전까지)과 부모를 대상으로, 바우처지원액(정부지원액)을 통해 월 4회 1:1 맞춤형 독서지도 및 도서대여.지급, 독서관련 정보제공 및 독서지도방법 교육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서비스공급기관은 아이북랜드와 웅진씽크빅이고, 서비스비용은 바우처지원액(정부지원액)인 1인당 월 3만원과 최저 9천원(아이북랜드)에서 최고 1만3천원(웅진씽크빅)의 본인부담으로 치러진다.
군은 이에 대해 3천여만원(국비 80%, 도.군비 각 10%)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말까지 이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대상아동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생산적.균형적인 인지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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