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2009.09.23 10:55:40

청원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둬 각 분야별 대책반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귀성객 안전 확보 와 생활민원 등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46개 사회복지시설 1223명과 저소득 주민 2515가구를 대상으로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듯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체불임금 근로자를 돕기 위해 추석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부당가격 인상, 매점매석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감시·감독을 실시하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등을 병행해 추진한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