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20일부터 21일까지 증평읍 송산1리 ‘장이 익어가는 인삼마을‘에서 공무원과 주민, 행정혁신 전문가 등이 모여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는 ‘2007 혁신현장 트라이앵글 워크숍’을 갖는다.
이 워크숍에는 청내 공무원이 소속된 6개 군정(郡政)연구 동아리와 결연마을주민, 혁신관련 전문가그룹인 이노헬퍼(일명 혁신도우미) 등 세 분야의 주체가 모두 참여한다.
워크숍 첫날에는 오후 2시 3위1체형 혁신인프라구축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혁신의 효율적인 연계방안, 고령화 농촌주민 복지서비스 발굴 등을 주제로 특강을 가질 계획이다.
또 충주대 김용승 교수의 진행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자유토론시간을 갖는다.
행사 이틀째인 21일엔 워크숍 참가자 전원이 증평지방산업단지, 보건복지타운조성공사 현장, 율리문화체험관 등 현안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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