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민방위대 창설 제34주년을 맞아 9월 22일 오전 10시 군민회관에서 김재욱 청원군수, 민방위대장 및 대원,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민방위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 양주희(북이면사무소)씨가 행정자치부장관상, 이성용씨(북이)가 소방방재청장상, 이지복(미원)ㆍ김진희(옥산면사무소)씨가 도지사상, 이종진(오창)씨 외 7명이 청원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김재욱 군수의 행정안전부장관 치사 낭독과 수상자에 대한 격려가 있었으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의 파수꾼이 민방위대원이라면서 민방위대의 역할과 기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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