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재래시장이 예술공연장으로

2007.07.18 12:53:35

증평군 증평읍 중동.신동 일대에 조성된 장뜰재래시장 주차장이 문화예술공연장이 된다.
(사)한국예총 증평지부(지부장 김길자)는 오는 28일 장뜰재래시장 주차장 야외특설무대에서 2007야외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혼당 사범과 원생들이 함께하는 전통무예 시범을 시작으로 ‘송영규 재즈빅밴드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여행’ ‘쉐키나남성합창단과 증평 한별이 어린이합창단의 조인콘서트’ ‘2회 보강천 도민가요제’ 등으로 진행된다.
이 중 두 번째를 맞는 보강천 도민가요제는 지역 방송국과 연계해 증평지역을 널리 알리는 장과 함께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평면TV, 가수 인증서가 수여돼 도내 아마추어 가수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또 ‘송영규 재즈 빅 밴드’는 귀에 익은 팝송과 가요, 연주곡 등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다양하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보강천 도민가요제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각 시.군 문화담당부서와 증평군청 민원실에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단 가수인증서 보유자와 전국대회 대상수상자는 참가 불가)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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