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는 2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연정훈 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 보호 종합치안대책 추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서민생활 보호 종합치안대책 추진보고회'는 음성경찰이 각 기능별 서민 생활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적극 개선· 발굴· 시행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보고회에서 이희재 수사과장은 범죄로부터 서민보호를 위한 민생치안 강화 방안으로 빈집털이·영세상인 갈취 폭력 등 상습적·고질적 서민생활 침해사범 근절 대책 추진 상황을 연구 · 분석해 발표했다.
또 경무과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111 사랑 나눔 운동, 영세·중소기업 제품 및 우리 농산물 구매활성화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활동 전개 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경제의 어려움에 따른 각종 생계침해범죄 예방 · 단속 등 민생치안활동 강화 대책과 주민 편의의 경찰제도 개선 대책,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 방안이 주요 추진과제로 중점 논의됐다.
연정훈 서장은 "음성경찰 전 직원은 각종 생계형 침해범죄 예방 · 단속 등 민생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생활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민의 든든한 희망 울타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