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적민원 현장처리제 운영

2009.09.09 10:57:45

증평군은 9일 군민의 편익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민원을 상담·해결해 주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율리휴양촌에서 운영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줬다.

충북도와 합동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증평군 및 지적공사와 합동으로 현장반을 구성하고 오지지역을 직접 찾아 현지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해줌으로써 농번기를 맞아 먼 거리에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합동처리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적관계민원상담, 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의 이동 업무 접수, 토지·건축물대장 열람·등본교부,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관리 업무, 지적측량 신청·접수 등을 수행했으며, 주민 건의 사항도 청취 했다.

한편 이 행사는 주요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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