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시설 종사자 신종플루 대응 교육실시

2009.09.08 11:39:35

증평군보건소(소장 이승우)가 8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교육을 실시해 예방과 확산방지에 도움을 줬다. 이승우 보건소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김규철 기자
증평군보건소(소장 이승우)는 8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증평지역의 36개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이에 대한 예방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서 이승우 보건소장은 신종인플루엔자의 정의와 증상, 대처요령, 시설 내 보호대상자와 종사자에 대한 예방대책, 자원봉사자 등 외부 방문객에 대한 관리방법, 종사자 행동요령, 발열감시, 유사환자 발생시 대처와 신고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사람은 항바이러스제 치료 없이 회복이 가능하지만 만성심폐질환, 천식, 당뇨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 노인 등은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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