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무원 50여명은 4일 군청 앞 광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인도주의적 사랑을 실천하고 군내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헌혈을 하게 되면 간염, 간기능, 혈액비중, 매독, 에이즈 등의 기본혈액검사를 받을 수 있어 정기적인 건강체크에도 도움이 된다"며 보다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2004년 7월부터 헌혈 실명제가 실시됨에 따라 헌혈 참여자들은 공무원증 또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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