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1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상호간 화합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사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류지숙)은 1일 지역 내 여성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날에 개강한 한국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한국어 수업을 중심으로 한국어 활용능력에 따라 입문반부터 초급, 중급 1.2.3반까지 총 5개 강좌로 나누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류지숙 관장은··앞으로도 농촌지역에 날로 증가하는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을 돕고자 다문화가정 아동 학습지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노인인력을 활용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005년부터 여성결혼이민자 지원 한국문화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력을 보유한 노인인력을 활용한다는 수범적 취지로 2007년 노인일자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