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안면 도안제일교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승한 목사)은 1일 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초청 내빈과 어르신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2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 유명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금은 평생학습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에 새로운 지식을 더해 보다 풍요로운 삶의 지혜로 가정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도안제일 노인대학은 지난 2004년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를 보람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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