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들녘 첫 벼 베기

2009.08.25 18:44:00

증평지역의 첫 벼베기가 25일 실시됐다.

증평 들녘의 올해 첫 벼 베기가 25일 증평읍 내성리 이수복(58)씨의 논 1천500㎡에서 실시됐다.

이날 첫 벼 베기를 하는 이수복 씨는 지난 5월 15일 흑미찰벼로 모내기를 했으며 100여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 씨가 수확한 흑미찰벼는 조생종으로 색이 흑색이며 백미에 비해 단백질, 비타민 B1, B2, 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품종이다.

한편 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군비 8천600만원을 들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친환경 농자재사업 등을 지원해 왔다.

증평/김규철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