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식 전 의원 '명예문학박사'

이현재 전 중기청장 '경영학박사'

2009.08.19 17:32:07

신경식 한나라당 상임고문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일 충북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지난 1988년 제13대 국회 당시 여당인 민정당 공천으로 청원군에서 출마해 당선된 신고문은 이후 14·15·16대 4선 의원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회고록 '7부 능선엔 적이 없다'를 펴내기도 했다.

또 충북 출신으로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이현재 전 청장이 오는 24일 건국대에서 '승계 기업의 경영성과 영향요인 분석을 통한 가업승계 원활화 전략연구'라는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 전 청장은 청장 재직 시절(2006년 3월~2008년 2월)이던 지난해 1월 가업승계 기업을 위한 세제지원 제도를 처음 도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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