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도민체전 주경기장 다음달 준공

2007.05.08 23:54:54

진천군이 올해 진천군 일대에서 개최하는 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주경기장으로 사용할 진천공설운동장이 다음달 준공된다.
군은 오는 10월 25~27일 진천군 일대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주경기장인 진천읍 교성리74 일대 진천공설운동장 정비사업을 다음달 마무리하기로 하고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공설운동장 정비화 사업은 5만㎡(1만5천125평) 부지에 98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 1층, 지상 3층에 935평의 본부석을 비롯해 관람석 6천358석, 8레인 400m 육상트랙, 선수대기실, 방송실 등이 새롭게 현대식으로 들어서게 된다.
군은 아울러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백초 체육관 건립비 14억원을 비롯해 학교체육관 보수사업비에 5억 3천만원, 진천농공고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에 2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군은 광혜원 도시공원 내 인라인 경기장 조성사업에 2억 5천만원, 기타 경기장 보수사업에 3억 2천만원등 총 27억원을 투입, 도민체전 경기장 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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