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부도율 하락

2009.08.17 20:36:31

도내 어음부도율이 7월 들어 다시 하향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17일, 7월 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 전자결제 조정전)은 0.36%로 전달의 1.13%에 비해 큰 폭(-0.77%p) 하락했다고 밝혔다.

부도금액은 35억9천만원으로 전달의 121억9천만원보다 86억원 감소했다.

7월 중 부도업체 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5개로 전달의 4개에 비해 1개 증가했다.

법인기업이 2개 감소한 반면 개인기업은 3개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3개, 건설업과 도소매업이 각각 1개씩 기록했다.

신설법인 수는 145개로 전달의 150개보다 5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38개, 도소매업 42개, 건설업 21개 등의 순이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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