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3일 증평읍 창동리를 방문,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집합장소를 찾아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및 재활용 방법, 환경관련 규정 등을 설명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환경교실을 운영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Clean-School(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주부와 학생,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실천하고 알아야 할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지역 내 마을과 학교 등 직접 현장을 찾아가 함께 토론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에는 그린훼밀리운동연합증평군지부 회원 40여명이 군 자원관리센터(증평읍 광덕리)를 견학, 지역 환경시설을 둘러본 한편, 2일에도 증평읍 신동3리 마을을 찾아가는 환경교실이 운영되는 등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현장 순회활동이 병행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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