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오송유치 결의대회

2009.08.04 19:32:18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 임직원과 입주기업 대표 120여명은 4일 오전 테크노파크내 IT동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정부가 정치적·지역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선정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충북TP는 결의문을 통해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가에서 직접 조성한 국내 유일의 바이오전문단지로 식약청 등 6개 국책기관이 이전하는 대한민국 생명산업의 중심지인 데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용해 전국에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국토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연구기반을 활용, 최소의 투자로 세계 최고의 의료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155만 도민의 뜻을 모아 첨복단지 오송 유치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충북TP 임직원과 입주기업대표는 결의대회를 마친 뒤 재단 IT동에서 오창프라자 네거리까지 가두행진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첨복단지 오송 유치 홍보전단을 나눠 주며 막바지 유치열기에 힘을 더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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