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베스트 친절상'에 아시아나항공 박세환씨 등 4명이 선정됐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진익)는 28일 청주국제공항에서 베스트친절상 시상식을 갖고 박세환씨를 비롯해 에어코리아 박상남씨, 한국관광공사 조인정씨, 협성개발 김찬재씨 등 공항 상주기관(업체) 직원 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베스트친절상은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주공항 근무자를 공항상주기관(업체)과 고객들의 추천을 받아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이진익지사장은 "베스트친절상 수여를 통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해 온 직원을 격려하고 공항 전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고객서비스를 보다 강화해나감으로써 이용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청주공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