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제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orld Miss University) 한국대회 '가족사랑나누기2009'행사에 참가한 본선진출자 70명, 역대출신자 20여명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세계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을 선발하기 위한 23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World Miss University) 한국대회 참가자 70여명이 지난 4일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를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각장애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아픔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천사의 집과 노인요양원 등에서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에게 율동과 안마를 해주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한국대회는 오는 24일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열리며 여기서 선발된 3명에게 오는 9월 열리는 세계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