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025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년째인 이 사업은 사회서비스 현장 중심의 실천적 학습을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내 능동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해 지역 사회서비스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서비스원은 신청 14개 팀의 심사를 거쳐 △늘품 △마음잇기 △전의 아이디어 △함께 손-잇다 등 4개 팀을 선정했다. 심사는 실행 가능성, 학습 효과의 우수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틴 당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민간 사회서비스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성장과 올바른 학습문화 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