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청년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2025.03.27 16:32:18

[충북일보] 진천군은 27일 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지원하기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지역자활센터, 그림샘미술심리상담센터, 이음심리상담센터, 보듬가족통합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앞으로 은둔형 외톨이 등 고립생활로 발생하고 있는 청년 고독사 문제 해소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청년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실태조사를 거쳐 심리상담, 치료 등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 규모는 청년인구의 5.2%에서 이른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비율도 8.8%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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