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앞줄 가운데) 총괄본부장이 충북 농축협 여신, 채권관리 담당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1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충북 농축협 연체감축을 위한 여신·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부에 걸친 교육은 △1부 법무사를 초빙한 법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채권 관리 업무 역량 제고 △2부 금리실무·자체채무조정제도·여신관리 등 실무능력 향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충북검사국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대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농협은 이날 참석한 농축협 직원들과 △연체감축 △부실채권 정리 △건전성 향상에 집중해 연체 비율 2.5% 달성과 건전 결산을 결의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여신·채권관리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농협은 현장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한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