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 19일 7호기를 도입했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지난 19일 7호기를 도입하며 항공기 7대를 보유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에어버스사의 A320-200 단일 기종을 사용하며 신규 도입된 항공기 역시 총 180석의 A320-200 기종이 도입됐다.
A320-200기종은 단·중거리 노선에 특화돼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운항 되는 항공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2016년 4월에 설립돼 2020년 2월 1호기를 도입했다. 이후 2023년 총 5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며 에어로케이항공의 첫 국제선 청주-일본 오사카 노선을 비롯해 청주-일본 도쿄·대만 타이베이·필리핀 클락 등의 노선을 개시하며 활발한 국제선 확장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1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며, 청주국제공항과 더불어 인천국제공항 취항을 개시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세계적인 항공기 공급난 속에서도 연내 추가로 3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총 10대 기단 운영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2025년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에케세일'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erok.com)또는 고객센터(help@aerok.com·1899-22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