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의왕캠퍼스 본관동 증축 및 리모델링(BTL)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교통대 윤승조 총장과 사업시행자인 (가칭)유림교통대캠퍼스㈜ 손형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의왕 본관동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126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천604㎡(증축 2천㎡, 리모델링 4천604㎡), 4층 규모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캠퍼스 내 교육·연구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승조 총장은 "의왕 본관동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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