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서 금품 훔친 30대 입건

2009.06.22 17:37:18

청주상당경찰서는 22일 자신이 일하던 미용실에서 금품을 훔친 A(39·미용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1일 오후 2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B(여·46)씨의 미용실에서 디지털 파마기계와 전동의자 등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미용기기 중고상을 불러 기계와 전동의자를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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