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화려함, 청계천의 밤을 함축하는 단어다. 빛의 조형물이 환상적 야경을 연출한다. 웰컴게이트부터 시선을 확 끌어 모은다. 산대놀이와 어가행렬이 빛의 중심이다. 빛 받은 사물이 볼거리의 절정을 만든다. 형형색색이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린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빛예술 장관이다. 무엇보다 빛으로 일상 탈출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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