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4달 만에 또 절도

2009.06.18 18:32:56

청주흥덕경찰서는 18일 농촌지역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여·41)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5일 흥덕구 서촌동 B(74)씨 집에 몰래 들어가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절도죄로 징역 1년6월을 복역한 뒤 지난 2월 출소한 A씨는 B씨가 농사일을 하려 집을 비운 틈을 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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