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한국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4년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KTAS 1-2등급)를 치료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뜻한다.
보건복지부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 가운데 모두 14곳을 선정했다.
이 중 청주한국병원은 인력구성과 진료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유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뽑혔다.
송재승 병원장은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것은 지역사회의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중증 응급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