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 이용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노인맞춤돌봄센터 이용자 86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분야 환경보건교육'을 펼친다.
'자연특별시 실버지킴이 실천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약 4주간 노인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일상생활 속 환경오염 물질의 위험성과 예방법, 친환경 키트를 이용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 위생용품을 통한 건강관리법 등을 소개하고,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교육을 마련했다"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방법도 함께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이 직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는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과 민간후원 물품 연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