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기청소년 자살예방키트 전달…2차 위험예방 도모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09.26 14:00:11

자살예방키트.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의 2차 위험 예방을 위해 '자살예방키트'를 제공했다.

자살예방키트는 집중심리클리닉 특화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정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여 명의 고위기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자살예방키트는 세줄머리끈, 자해선별척도(자기보고식 간이설문), 1388 반창고, 향균 손소독제, DIY걱정인형·화분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동반자가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과 함께 키트를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자살예방을 도모했다.

센터 관계자는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홍보를 통한 인식개선과 전문상담원과의 연계로 청소년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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