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청 직원들이 소태면 하청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교육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26일 충주시 소태면 하청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청 직원 23명은 하청마을 내 밤밭에서 밤 수확 및 줍기를 진행해 수확철에 분주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충주교육청은 2005년부터 하청마을과 자매결연을 한 이래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교육장은 "밤 수확 기간 중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힘을 보태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노력을 매년 이어오고 있는데, 충주교육청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어려운 농촌사회와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