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충주수도지사 현장 상황실에서 발주자, 시공자, 근로자가 참여하는 합동안전보건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수공 충주수도지사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수도지사가 최근 충주수도지사 현장 상황실에서 발주자, 시공자,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용수 공급 안정화를 위해 충주수도지사를 비롯한 케이워터기술㈜, 온누리㈜, 한남건설㈜, 아큐스㈜ 등 총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해소,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 안전 점검 상태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확인 등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점검팀은 유해 위험요인 사전 발굴, 근로자 안전장비 지급 및 착용 상태, 중대사항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조재창 지사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물공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