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감과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이 2일 바른초등학교에서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일 신설학교인 바른초등학교와 산울유치원에서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을 벌였다.
6-3생활권 신설된 바른초등학교와 산울유치원은 이날 첫 등교을 했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등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통안전 손팻말(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굣길 안내와 교통안전 지도를 했으며, 학교와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과 등원하는 원아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작한 교통 안전용품, 연필 등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