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농업기술센터·치매안심센터, 11월 19일까지 총 8회

2024.09.02 14:15:01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치원읍 상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고운동 도시농업실습교육장 내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진행된다.

전문자격을 갖춘 치유농업사가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8회 씨앗감각놀이, 추억의 향을 품은 향기주머니 교육 등을 진행한다.

텃밭정원을 만드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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