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우암산둘레길 등 현장점검 나선 청주시의회

2024.08.27 16:38:01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청주시 신청사 건립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원들이 청주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7일 청주시청사 건립 및 우암산 둘레길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안성현 위원장은 "시청사 건립은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공간의 재탄생"이라며 "청주시청사와 우암산 둘레길 모두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되 지체되지 않도록 시민 품으로 하루빨리 환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같은날 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는 청주동물원과 미원면에 위치한 동보원 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

박노학 농업정책위원장은 "동물복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청주동물원이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꿀잼 청주시 실현을 위해 동물원, 휴양림 등 시민들의 즐길거리를 위해 농업정책위원회 위원님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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