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0일 세종북부경찰서에서 조치원복숭아축제장 안전관리 유공자들에게 표창·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충북일보]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열린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안전관리에 힘쓴 경찰관과 모범운전자회원에게 각각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범운전자회원인 박상근(51), 오영석(56), 이용대(58) 씨는 축제 기간 중 행사장 주변 교차로에서 교통관리 봉사를 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세종북부경찰서 경비안보과 김기훈(44) 경감과 교통과 지청호(51) 경위는 축제장 내 혼잡경비 관리의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김정환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한 모범운전자회원과 경찰관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