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적십자사 회원들이 희망물차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도내 결연 652가정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안전한 보호체계 프로그램으로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지원으로 나뉜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신가정의학과의원에서 후원했으며 검은콩두유 24팩과 하루견과 1박스로 구성됐다.
신수봉 원장은 "이웃들이 좋은 영양분 섭취를 통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희망풍차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