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6일 충주무술공원 수상스키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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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종시 장애인 가족들이 수상레포츠로 무더위를 식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를 지난 6일 충주무술공원 수상스키장에서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세종시 거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3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카약, 디스코팡팡, 땅콩보드,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의 친밀감 형성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캠프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