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가 6일 축산농가를 찾아 폭염 피해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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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증평군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5~6일 지역 내 축산농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안면 일대 축산농가들을 찾은 이 군수는 농가의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재영 군수는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이나 축산업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폭염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 상황을 즉시 신고해 응급 복구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