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수련원1박 2일 수달(수영) 캠프에 참여한 지역 11~16세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일과 2일 충주 지역 11~16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1박 2일 수달(수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수달캠프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 발달 및 정서 발달을 촉진하며 여름철 물놀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 첫날 청소년들은 충주 탄금공원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레이저 서바이벌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고 둘째 날에는 충주수영장에서 생존수영을 배웠다.
김형기 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 1박2일 여름 수달(수영)캠프를 통해 충주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