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1∼26일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환, 이요한, 황보은, 김수빈 선수, 김병두 코치.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1∼26일 경기 안성에서 열린 '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결승에 오른 순천시청과 경합을 벌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에서는 박환·이요한 복식조가 3위를, 혼합복식에서는 김수빈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한 박재규, 이현권 선수는 개인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국가대표 2명(박재규, 이현권)을 포함, 6명이 오는 9월에 있을 '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선발 엔트리로 확정이 됐다.
유승훈 음성군청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